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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by 신뉴최스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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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가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어 출소 예정일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박씨의 부인은 출소를 기다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박씨의 범행 규모는 상당히 크다는 점이 지적되어 검찰은 박씨가 빼돌린 액수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박씨가 지난해 10월 7일 박수홍의 돈 62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어 최대 구속 기간을 모두 채우고, 4월 7일에 출소할 예정입니다. 피고인의 구속기간은 심급별로 2개월씩 3번에 걸쳐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박씨는 이 기간을 모두 채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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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가 빼돌린 금액은 11억7000만원의 부동산 매입, 9000만원의 기타 자금 무단 사용, 9000만원의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29억원의 고소인 개인 계좌 무단 인출, 19억원의 허위 직원 등록을 활용한 급여 송금 수법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박씨의 범행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박수홍은 형사 고소와 별개로 지난해 6월 형 내외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도 제기한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박씨의 가족과 가족들의 인생이 큰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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